3주차 과제 회고입니다.
이번 과제는 이전보다 상당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처음 접하는 React 문법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적응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마 몇 달 정도 다루어야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Express로 커뮤니티 과제를 이미 구현해둔 덕분에 진행이 조금 더 수월했습니다. 기존의 틀을 변경하는 작업이라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보다는 덜 부담스러웠습니다.
React를 배우며 어려움을 느낀 지금의 감정이 아마 코딩을 처음 접하는 수강생들의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앞으로 누군가가 과제나 내용을 물어본다면 정말 친절하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왜 아무도 물어보지 않는 걸까요...?)
React 수업은 3주차로 끝났지만 계속해서 leo가 관련 내용을 보내준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전에는 React 책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이해하지 못할까 봐 망설였었는데 이제는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아 희망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교재로 공부하면서 자신감이 붙으면 시중에 판매하는 책도 사서 깊이 있게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내일부터는 jeff가 수업을 진행하는데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강사님마다 수업 스타일이 다르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강사님이 3명이라니… 이런 축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