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클라우드 과제를 시작하기 전에 커뮤니티 사이트 개발을 마무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다뤄볼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의미 있었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웹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CSS를 수정하면서 디자인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과정은 정말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원하는 레이아웃과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반복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을 크게 느꼈습니다. 하루 종일 CSS만 했는데 큰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슬픕니다. 하지만 힘든게 진행한 만큼 사이트가 점점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작은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사이트를 개발하면서 프로젝트 배포라는 단계에 도달하면 막막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배포 과정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프로젝트를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클라우드 환경에 프로젝트를 업로드할 기회가 주어졌고, 이를 통해 배포와 관련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완성된 커뮤니티 사이트를 실제 서비스로 배포하고, 이를 통해 배포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배포 이후에는 계속해서 개선할 생각을 하니까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전에 만들었던 면접 평가 시스템도 배포해야지…😆)